최소 출발인원
4명
숙소 출발시간
03:00 ~ 04:00
투어 소요시간
약 15시간
투어 가능날짜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모처럼의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으세요? 청춘을 불사를 무언가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슬롭 + 캐녀닝 투어가 정답입니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와 가와산 캐녀닝 투어를 알차게 하루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하고 체력소모가 많기에 투어 전날 음주가무는 피하셔야 합니다!
첫 코스로 바다의 젠틀맨 고래상어를 만나러 갑니다.
필리핀 전역에서 고래상어가 출몰하지만 매일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오슬롭입니다. 그러다보니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에 남들보다 일찍일어나 오슬롭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오슬롭에 도착하면 고래상어와 수영을 하기에 앞서 관공서에서 진행하는 안전・주의사항 교육을 받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필리핀 쪽배를 이용하여 바다로 조금만 나가면 바로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약 30분이므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고래상어와 수영도 하고 멋진 인생샷도 찍어두어야 합니다. 뱃사공에게 부탁하면 멋진 사진과 영상을 찍어줍니다. 약간의 팁은 매너겠죠?
그렇게 열심히 고래상어와 수영을 하다보면 어느덧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현지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은 후, 캐녀닝 장소로 이동합니다.
캐녀닝을 위한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여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귀중품 및 약간의 현금을 방수팩에 넣어 캐녀닝이 이루어지는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계곡물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문 안전요원이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항상 안전요원의 안내를 잘 따르고 혹시 모를 사고에 주의해야합니다.
가와산 캐녀닝 풀코스는 함께한 사람들의 체력조건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처음해보는 것이라 살짝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곧 캐녀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아드레날린 풀풀 풍기며 계곡을 따라 수영을 하고 바위를 오르내리고 물속으로 점프도 하며 '아... 내가 돌도 씹어먹을 나이는 지났구나...' 라고 저질체력을 한탄할 때즈음 중간지점에 도착하여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게됩니다.
이 곳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꿀맛같은 BBQ, 소시지,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허기진 배와 체력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캐녀닝 후반부에는 좀 더 물이 깊어지기에 수영을 더 즐길 수 있고 워터 슬라이드나 외줄 그네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와 외줄 그네는 약간의 도네이션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코스는 가와산 폭포! 에메랄드 빛을 띄는 폭포에서 캐녀닝을 마친 성취감을 만끽하며 멋짓 인생샷을 찍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 샤워, 환복 및 약간은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 세부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지친 몸을 맡기고 달콤하게 한숨 자고 일어나면 세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