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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 캐녀닝 후기] 세부가서 오슬롭,캐녀닝 안할거면 그냥 가지맙시다! 그만큼 좋다 이말이야~

세부가기 2주전, 친구 자취방에 모여 급하게 여행계획을 짜던 중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솔직하게 다른곳을 찾아보기 귀찮고 얼른 끝내고 피시방이나 가자는 마음에 카톡을 넣고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는데 어머나 10분만에 연락이 오시고 바로 속전속결로 예약을 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잊을만하면 카톡이 보내 아쿠아슈즈는 빌려준다 원하는곳으로 픽업을 가겠다 몇시에 가면되나 등 너무나 꼼꼼하게 도움을 주시더라.
어느덧 1/28 , 사정상 나누어 출발한 탓에 시간보다 30분 늦게 현지 가이드 알버트를 만났으나 오히려 짐을 맡아주고 아침은 졸리비, 현지음식, 오슬롭 근처 음식집 등 어느곳이 나으냐고 물어봐주더라.
아쉽게도 졸리비는 가게 사정상 문이 닫혀있었지만 자고나니 뭐 오슬롭에 도착되어있었고 얼른 옷을 갈아입고 고래상어를 보러갔다.
솔직히 그곳의 현지 음식은 맛이 있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도 고래상어와 거북이 , 여러 물고기들 보면서 좋긴하더라.
물로 헹굴수 있는 시설도 나름 뭐 괜찮았고 캐녀닝을 하러 갔다.
여기서 진짜 좋다고 느낀 것이 세부를 따로 간 다른 무리인 친구들과 얘기해봤는데 밥 하나는 정말 잘 맛있고 좋게 주더라.
된장국이랑 고기, 망고 등등 주셨는데 솔직히 맛남,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캐녀닝을 하러갔는데 뭐 말할것이 있나 그냥 최고다.
가서 좋은 인연이 생겨 믿을 수없는 세부여행을 하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잊지 못할거같다.
여기서 하나 팁을 주자면 진짜 미친놈처럼 즐기면 그만큼 현지 가이드 분이 텐션을 맞춰주는데 걍 다 친한척하세요.
그럼 모든 가이드가 호응해주고 다이빙할때마다 모든 사람이 응원해줄거예요 ㄹㅇ 씹인싸 가능입니다.
이러고 사진 많이 찍다가 호텔로 다 픽업해주는데 여기 현지인 가이드분은 저희가 주는 음식 첨에 안먹을려고 할텐데 꼭 주세요 맛나게 드시더라구.
아 너무 길게 써서 읽을려나 모르겠는데 암튼 너무 좋았어요 정말로
꼭 조인투어와 함께 하세요 __ 원패스 투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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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_형님사랑해_용자들님께서 「오슬롭 + 캐녀닝 투어」 후 작성해주신 여행 후기입니다. 투어 만족도에 별점 를 주셨습니다.